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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 1호 中 기업은 푸젠뉴랜드컴

중국의 정보기술(IT)업체 푸젠뉴랜드컴(福建新大陸電腦)이 대만기업 지분 인수 승인을 얻어 대만에 투자한 첫번째 중국기업으로 기록됐다.


31일 바코드기계 및 카드결제기를 제조생산하는 푸젠뉴랜드컴은 네덜란드 자본이 대만에 세운 디지털프로패셔널아시아(帝普科技) 지분 58%를 취득했으며 28일 중국 상무부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은 지난달 100개 산업 분야에 걸쳐 중국의 대만투자를 허용할 것이라며 양안(兩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차이나모바일(中國移通)의 대만 이동통신사 파이스톤 지분 인수 작업은 대만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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