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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직접 구입한 의상비 3000만원"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인디언보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MC몽이 의상과 안무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MC몽은 의상을 직접 구매하고, 안무 아이템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무대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MC몽의 소속사 관계자는 "MC몽 무대에 사용되는 의상은 MC몽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논의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구매 한 것"이라며 "30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본인의 의상 뿐만 아니라 댄서팀의 의상까지 모두 MC몽 본인이 직접 구매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공수해온 아이템으로 각 방송사 라이브 무대마다 다른 의상을 입고 나올 예정이다. 그 정도로 MC몽이 무대에 열의를 보인다"고 전했다.

안무 역시 MC몽이 직접 아이템을 낸 것이다. 지난해 '서커스'로 바람춤, 대포춤 등을 유행시킨 그는 이번 '인디언 보이' 무대에서는 알통춤, 홀라때 춤 등을 선보인다.


'인디언 보이' 안무를 담당한 댄서팀 와와의 정재용 단장은 "'서커스'의 대포춤도 MC몽이 아이템을 제시 했었는데 이번 홀라때 춤 아이템도 MC몽이 직접 생각해 낸 것"이라면서 "MC몽은 곡 작업을 하면서 안무도 구상해 와서 함께 의논한다"고 밝혔다.


MC몽은 "항상 공을 들이며 무대에 서지만 이번 만큼은 너무 떨린다. 앨범 자체를 처음으로 내 힘으로 제작 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무대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C몽 5집은 발매 즉시 5집 타이틀 곡 '인디언 보이'를 비롯한 5집 앨범전곡이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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