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채용특집/ LG로고";$txt="";$size="250,117,0";$no="20080916140250915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가전 강자 넘어 글로벌 리더로
<상> 다시 쓰는 TV 역사
LG전자는 내년 LED 백라이트 LCD TV 시장이 300만~4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고객군을 ▲프리미엄 추구형 ▲화질 추구형 ▲디자인 추구형의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고객군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제품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화질은 물론 음질 등 TV의 기능과 디자인을 함께 중요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고객은 초슬림 풀 LED 모델을 중심으로, 화질을 중시하는 고객들은 풀 LED로 공략한다는 등 세분화된 접근전략을 세운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일반 에지 LED는 화질보다는 거실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하는 디자인 추구형 고객을 겨냥한다.
시장 확대와 함께 주요 업체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부터 제품 라인업에도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초슬림 풀 LED 모델에 이어 올 하반기 42인치, 47인치 일반 에지 LED LCD TV 를 출시한다. 또 내년에는 화면 크기와 기술 방식을 망라해 제품 수를 크게 늘려 풀 라인업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세계 LED LCD TV시장 규모가 올해 310만대에서 내년에는 최대 3000만대로, 오는 2011년에는 최대 68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LCD TV 시장서 LED를 백라이트(광원)로 채용한 모델의 비중 역시 올해 2.6%에서 내년 최대 20%, 2011년 최대 40%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신익 LG전자 사장은 "지난 1분기 LCD TV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리는 등 판매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연간 LCD TV 판매량이 18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선 세계 2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