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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첫 지정기록’ 오늘부터 공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포털’ 통해 서비스…“1970년대 국토개발계획 재조명”

‘그린벨트 첫 지정기록’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30일 국내 최초 그린벨트지정에 관한 기록을 ‘이 달의 기록’으로 뽑아 이날부터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심에서 반경 15km선을 따라 폭 2~10km의 서울·경기지역 454.2㎢(전 국토의 5.4%)가 건설부에 의해 1971년 7월 30일 그린벨트로 첫 지정됐다.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적 개발규제와 ‘1·21사건’을 계기로 수도권 방위란 국방상의 요구가 맞물리면서 지정됐다.


국가기록원은 서울·경기지역 그린벨트 첫 지정과 관련해 그린벨트지정 관련 문서기록 7건, 대통령의 그린벨트 시찰 등 시청각기록 5건을 서비스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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