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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그네터, 옥사, 관아 등 배경을 살려 민속촌내 전통한옥에서 연극 '춘향전'이 공연된다. 국내 최초로 현장무대 연극으로의 시도가 행해지는 것.
극단 테민레퍼토리는 민속촌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생동감있는 연극 '춘향전'을 민속촌내 전통한옥에서 공연한다. 무대위가 아닌 실제 전통한옥을 이곳저곳 다니면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이정성, 정희라, 장칠군, 조양자, 김경애, 김영민 등이 출연하는 '춘향전'은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30분~3시까지 경기도 용인 민속촌내 전통한옥에서 공연된다.(031-28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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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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