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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래프팅 이곳이 명소

◇경호강 외 전국 래프팅 명소

▲강원 영월 동강 =고요한 강물과 깎아지른 절벽, 그리고 간혹 보이는 오지마을의 농가들. 동강의 아늑한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강물을 따라 구경하는 래프팅이다. 동강에서 래프팅을 타는 구간은 정선 고성에서 영월 섭새까지 30여km 구간. 이중 진탄나루-섭새 코스를 가장 많이 찾는다.


▲인제 내린천=인제 래프팅은 코스가 70㎞에 달하며 국내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 갑자기 보트가 뚝 떨어진다 싶을 정도로 낙차가 큰 곳도 있다. 초행자들도 좋지만 중급 이상의 경험자 중 마니아가 많다. 코스는 원대교∼고사리(6㎞) 구간을 비롯해 4개 코스가 있다. 동강 못지않게 강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진 것도 특징이다.


▲강원 철원군 한탄강=한탕강은 주상절리의 협곡으로 강변의 아름다움만은 단연 압권.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타는 구간은 상류인 직탕폭포에서부터 승일교, 고석정, 순담을 거쳐 군탄교 까지다. 이중 순담에서 군탄까지 구간이 가장 많이 애용된다. 한탄강 래프팅은 큰 파도가 없어 아기자기한 편이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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