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Together Happy Camp 통해 우정 나눠요

자매도시간 꿈나무 프로젝트! 친구야! 반갑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9일까지 자매도시인 강원도 횡성군 3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친구야! 반갑다! 여름방학 Together Happy Camp'를 진행한다.


Together Happy Camp 첫 번째 날인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IT제품·기술·생활이 연결된 IT 복합전시관인 디지털 파빌리온(마포구 상암동 소재)을 견학했다.

어린이들은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로봇, 디지털 멜로디, 디지털 캔버스, 디지털 트리 등에 특히 호기심을 보였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미래의 유비쿼터스 생활을 미리 체험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친구야! 반갑다! 레크리에이션' 등 환영식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이후 어린이들은 각자 해당 홈스테이 가정으로 돌아가 함께 저녁을 먹고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두 번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청와대 견학, 오후에는 롯데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가산정보도서관(금천구 가산동 소재)에서 독후창작활동 ‘한책 읽고 쿠키만들기’를 하고, 패션과 최첨단 IT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등 지역내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지난해 백령면과 자매도시 간 꿈나무 프로젝트인 '친구야! 반갑다! 여름방학 Together Happy Camp'를 실시한 후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자 올해는 자매도시 2곳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강원도 횡성군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한편 금천구의 어린이 총 35명 중 15명은 1차로 8월5일부터 7일까지 백령면을 방문하여 백령도 비경 견학과 고기잡이 등 도시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생생한 섬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2차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명의 어린이들은 강원도 횡성군을 방문, 농촌 생활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땀 흘려 일하는 것의 귀중함을 체험한다.

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과 1997년 9월 24일, 횡성군과는 2008년 5월 22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특산물 판매 등 상호교류를 실시해왔다.


이상필 총무과장은 “앞으로 전남 고흥군, 경남 남해군 등 자매도시들과도 홈스테이는 물론 농·어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교류를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02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