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의 7월 업황 BSI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체감경기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출기업 BSI는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09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전월 77에서 81로 4포인트 상승했다. 7월 계절조정업황BSI도 77에서 85로 8포인트 급등했다.
8월 업황전망BSI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오른 80을 기록했고 8월 계절조정 업황 전망BSI도 82에서 86으로 4포인트 상승했다.
7월 매출 BSI(85)는 전월과 동일했고 8월 매출 전망BSI는 1포인트 내린 88로 조사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내수기업은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수출기업만은 7월업황지수가 전월과 같은 81을, 그리고 8월 전망지수가 1포인트 하락한 82로 조사됐다.
제품재고수준BSI는 7월 실적지수 및 8월 전망지수가 각각 105와 103으로 각각 3포인트와 4포인트 떨어졌다.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와 8월 전망지수가 모두 전월 83에서 87로 올라 수익성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설비수준BSI는 하락했다.
7월 실적지수가 107에서 103으로, 8월 전망지수도 106에서 103으로 각각 전월대비 4포인트와 3포인트 하락했다.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는 7월 실적지수가 전월 93에서 95로, 8월 전망지수도 94에서 97로 올라 전월 대비 2포인트와 3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체들의 7월 업황BSI와 8월 업황 전망BSI는 모두 전월과 같은 76과 78로 동일했다.
비제조업체들의 경우도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와 8월 전망지수가 모두 2포인트와 4포인트 상승해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체들이 불확실한 경제상황(22.7%)와 내수부진(21.5%) 등이 상위를 차지했고 비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7.5%)와 불확실한 경제상황(20.7%)이 1,2위를 찾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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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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