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 준강간 혐의로 검거해 구속
10대 청소년이 새벽에 빌라에서 혼자 잠자던 30대 주부를 덮쳐 쇠고랑을 찼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3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빌라에 들어가 술에 곯아 떨어져 잠자던 주부(33)를 강간한 혐의로 안모(16)군을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1년 전 집을 나와 음식점종업원으로 일하는 안 군은 이날 출입문이 열린 빌라의 원룸에 들어가 속옷만 입고 잠자는 피해자를 보고 성적충동에 못 이겨 강제로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날 오후 6시 45분께 자신이 일하는 중국집에서 흥덕경찰서 형사과 지역 3팀에 붙잡힌 안 군은 구속(형법 제299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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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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