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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강간' 못된 시동생

○…순간 욕정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형수를 성폭행한 인면수심 30대가 쇠고랑.


22일 광주 북부경찰에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구속된 O(38)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30분께 북구 용봉동 함께 사는 집에서 다른 가족이 나가고 없는 사이 옷을 갈아 입던 형수 K(34)씨를 힘으로 제압해 1회 강간한 것.


경찰에서 O씨는 “순간 끓어 오르는 욕정을 참지 못해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저질렀다”며 때늦은 후회.

광남일보 김범진 기자 bjjourna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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