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9월 1일 북극 다산기지를 방문한다.
$pos="L";$title="";$txt="오드바 미드칸달 킹스베이AS 대표";$size="166,251,0";$no="20090726234620103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드바 미드칸달(Oddvar Midtkandal) 킹스베이AS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24일 한국 극지연구소 북극연구체험단과 만나 "반기문 총장이 9월 1일 뉘올레순 과학 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반 총장은 이곳에서 서너 시간 정도 머물면서 한국의 다산기지를 비롯해 여러 기지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킹스베이AS는 뉘올레순 지역에 있는 세계 10여개국의 북극 과학기지와 연구소를 관리하는 노르웨이 국영회사다.
미드칸달 대표에 따르면 반 총장은 북극과 가까운 이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세계 각국의 관심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위 79도 위치에 있는 뉘올레순 지역은 노르웨이 스피츠베르겐 섬의 해안에 있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북극 과학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다산기지는 극지연구소가 2002년 이곳에 개설했다.
한편 6명의 국내 청소년과 극지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북극연구체험단은 22일 뉘올레순에 도착해 5박6일의 일정으로 북극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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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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