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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관광지 집중 음주단속"

충남경찰청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휴가철 단속 실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안 해수욕장 일대 관광지와 유원지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이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비롯해 수배자나 도난차량, 불법전조등 부착차량, 철도, 납치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집중 단속이 펼쳐지는 곳은 서해안 해수욕장 전체와 계룡산, 대둔산 수락계곡, 적벽강 등 주요 피서지와 유흥 및 식당가,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등이다.


한편 충남지역에선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모두 799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나 이 가운데 44명이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올해 전체 교통사고 4085건 가운데 음주사고가 19.6%였다”며 “특히 피서철 관광지나 유원지 등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아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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