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인 최초 기록.. 신인왕보다 팀 성적 우선
$pos="C";$title="";$txt="`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안치홍이 부상으로 받은 KIA포르테 콥 하이브리드 차량위에서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size="510,348,0";$no="20090725213450453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기호랑이'안치홍(19)이 고졸 신인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안치홍은 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총 67표 중 37표를 획득하며 28번째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했다.
고졸 신인 최초로 올스타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등 올스타전 신기록을 만들어왔던 안치홍은 이번 미스터 올스타 선정됨에 따라 28년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고졸 신인 첫 베스트 10 및 미스터 올스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됐다.
안치홍은 1-0으로 앞선 5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려 5회 4점을 뽑는 분수령을 만들어내면서 웨스턴 리그의 6년만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안치홍의 이날 올스타전 홈런은 19세 21일만에 나온 '올스타전 최연소 홈런'으로 지난 1997년 삼성 이승엽(20세10개월20일)이 세운 종전 기록을 갱신, 올스타전에 또 다른 기록을 남기는 주인공이 됐다.
안치홍은 이날 미스터 올스타 선정으로 부상으로 KIA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포르테 콥을 부상으로 받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도철원 기자 repo33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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