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전증이 생겨 23일 중환자실 치료를 재개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현재 안정적 사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비서관은 25일 "주무시다 가끔 깨어나면 의료진이나 이희호 여사에게 고개를 끄덕이신다"고 전했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폐렴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상태가 좋아져 22일 일반병실로 옮긴 바 있다. 이 후 하루만에 폐색전증이 생겨 다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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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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