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타블로";$txt="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세계 9개국 아티스트들의 모임 GFC(Global Fresh Collective)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불법 음원 다운로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사진=MTV]";$size="500,333,0";$no="20090724211550104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세계 9개국 아티스트들의 모임 GFC(Global Fresh Collective)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불법 음원 다운로드에 대해 "차라리 무료 공개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케이블채널 MTV 측이 24일 밝혔다.
MBC '무한도전'에서 에픽하이가 정형돈과 팀을 이룬 삼자돼면의 노래 '전자깡패' 음원을 무료로 배포한 뒤라 타블로의 발언은 화제가 되고 있다.
타블로는 GFC 비전 컨퍼런스에서 불법 다운로드 만연화 현상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른 만큼 경쟁하며 대안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이처럼 밝혔다.
그는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음악의 일회적인 소모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 음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것 또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블로의 뉴욕행을 동행 취재한 MTV는 GFC 비전 컨퍼런스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 'MTV 컬쳐: GFC'를 25일 밤 방송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