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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춰보기]건강에 해로운 습관들

흡연, 부실한 식사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 대다수는 모두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례로 보호장구 착용과 정기적인 면역접종 같은 것에 대해 사람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흔히들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주변 환경 탓이거나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우리가 반드시 버려야 할 건강에 해로운 습관 몇 가지를 최근 소개한 바 있다.

◆흡연=미국의 경우 1997~2007년 흡연 인구 비율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성인 인구 가운데 20%는 여전히 담배를 피운다.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과 몇몇 암을 유발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2배,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0배나 된다.


◆수면 부족=충분한 수면이 보약이다. 잠이 부족하면 일과 중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는다. 수면 중 혈압은 정상을 되찾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적당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사실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쌓이는 스트레스를 방치하면 건강에 매우 해롭다. 스트레스는 현기증, 두통, 피로, 과민증, 근육 긴장 및 정신적 긴장, 발기부전, 분노, 의욕·호기심 상실, 위경련, 이 갈기 같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험한 행동=헬멧도 쓰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런 위험한 행동으로 사고라도 당하면 장기적인 부상, 심지어 영구 장애를 입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면역접종에 대한 무관심=B형 간염, 이하선염, 디프테리아, 독감 등 20개 이상의 질병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정기적인 면역접종이야말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비용효율적인 방법이다.


◆운동 부족=건강을 유지하는 데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요즘 비만 사례가 느는 것은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미국의 경우 2006~2008년 23개 주에서 비만 성인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주에 5일 하루 30분 정도 운동할 것을 권한다.


◆부실한 식사=신선한 과일, 채소, 곡물류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안다. 그러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거나 단순한 탄수화물과 육류로만 식단을 짜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건강에 좋은 식단은 혈당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체중 증가와 비만을 예방한다.


◆과도한 TV 시청=흔히들 여가 시간 대부분을 TV 앞에서 보낸다. 미국인들의 경우 주중 평균 2.5시간, 주말 평균 3.2시간을 TV 시청으로 소진한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간식까지 먹는 것은 살 찌는 지름길이다.


◆의약품 과용=약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운동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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