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곳 1만1803가구 일반분양..작년보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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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로 당초 분양물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됐던 8월 분양시장이 의외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공급되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공급물량이 크게 늘었다.
서울에는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가 주로 공급되고 수도권에는 김포한강신도시ㆍ별내지구 등 택지지구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2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전국 45개 사업장에서 3만4871가구(임대 및 장기전세 포함)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5곳 1만1803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 공급물량인 30곳 1만5342가구에 비해 127% 증가한 것으로 일반분양도 6361가구(21곳)보다 86% 늘었다.
서울은 8개 사업장에서 3482가구(일반분양 6곳, 431가구)가 공급되고 경기ㆍ인천은 21곳 1만4492가구(14곳, 6163가구), 지방은 16곳 1만6897가구(5곳, 5209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장윤정 부동산뱅크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7~8월에는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지만 올해는 상반기 인천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며 "수요자들은 대단지, 역세권 등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위주 = 서울에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규물량이 공급된다. 이들 단지는 역세권인데다 향후 발전잠재력이 풍부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벽산건설은 구로구 고척3구역을 재개발해 80~145㎡ 339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구로구 온수동에 온수연립을 재건축해 81~191㎡ 990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삼성건설은 마포구 공덕5구역을 재개발해 79~148㎡ 794가구 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수도권, 김포한강ㆍ별내 등 택지지구 물량 넘쳐 = 김포한강신도시와 청라지구 분양은 8월에도 이어진다. 또한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첫 물량이 공급되며 수원에서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단지 아파트의 1차 분양이 이뤄진다.
성우종합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8블록에 131~162㎡ 465가구를 선보이며 한양은 AB-9블록에 85~113㎡ 1473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안주공 저층 본2단지를 재건축해 83~186㎡ 총 1248가구 중 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별내지구에서는 첫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신일건업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1-2블록에 131~181㎡ 547가구를, 쌍용건설은 A12-2블록에 128~172㎡ 652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111~255㎡ 1336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권선동 일대에는 현대산업개발의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조성되며 총 6566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지방에서는 롯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83∼204㎡ 총 5242가구 중 1581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대한주택공사는 대구 북구 칠성동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에 81~149㎡ 1133가구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경남 거제시 신현읍에 115㎡ 71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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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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