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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스타킹' 표절건과 관련해 담당 PD교체라는 강수를 둔 SBS가 후속 대처에 고심 중이다.
SBS는 22일 현재까지 '스타킹' 후속 담당 PD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며, 오는 25일 방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도 확정짓지 못했다. 이날 오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 만큼 아직 후속 대처가 결정되지 않은 것.
전 제작진이 1회분에 있어 녹화를 끝내둔 상태지만, 이 녹화분이 전파를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SBS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담당 PD가 교체돼 아직도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25일 방송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이날 말했다.
한편 SBS는 이날 오전 '스타킹'의 표절 사태에 대해 일체의 과실을 인정하고 해당 연출자에게 징계를 내리고 담당자를 교체했다.
SBS는 "'스타킹 일본 동영상 표절 건'에 대해 진위를 알아본 결과, 제작진이 일본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연습시켜 출연시킨 것이 사실로 드러나 해당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연출정지의 징계를 했다"면서 "이번 '표절 건'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정면 배치될 뿐 아니라 시청자의 신뢰에 반하는 행위로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스타킹'은 지난 18일 방송한 '3분 출근법'이 일본의 한 방송을 표절, 제작진이 직접 인터넷 UCC제작단 '두부세모'를 섭외해 일본 동영상을 보여주고 연습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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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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