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2일 장마철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정화활동을 펼친다.
송파구는 22일 오후 2시 광평교 밑 광장에 집결, 탄천교 ~ 수서·장지 고속화도로밑 사이 약 1.6㎞구간의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주민센터 직능단체와 환경운동연합 송파생활활경실천단, 주부환경협의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송파녹색자전거 봉사단,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송파구지회, 자동차환경관리협회 등 환경 관련 단체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농협중앙회서울축산물공판장, 서울아산병원 등 지역내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와 유해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장마철 쓰레기로 인한 2차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천 미관 개선과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형 생태하천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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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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