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9시 서초구청광장서 한여름밤 더위 식혀줄 야외공연 마련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여름 밤 클래식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22일 오후 7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 콘서트는 서초청소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로 ‘한여름 밤 클래식 샤워(Classic Shower)’라는 시원한 제목으로 주민들을 찾아온다.
서초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내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3명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45인조 오케스트라.
$pos="C";$title="";$txt="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size="550,366,0";$no="20090721084718596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005년 창단됐으며 그해 1회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전원교향곡’,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 ‘윌리엄 텔 서곡’ 등 어디선가 들은 듯한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그동안 클래식을 어렵게만 느껴왔던 성인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도 또래 친구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