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문제 비롯 일반 PC 사용법까지 토털 PC 케어 제공
PC 사용 어려움 겪는 일반인, 초보자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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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 및 초보자를 위한 원격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개인용 토털 PC케어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의 상품 중 하나로 제공되던 'PC주치의' 서비스를 20일부터 별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백신 프로그램 사용자도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C주치의' 서비스는 컴퓨터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해 다양한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내용에는 백신을 이용한 악성코드 치료, 보안 패치 적용 같은 문제 해결뿐 아니라 PC 최적화, SW 사용법 안내, 장애 조치 등 일반적 PC 사용법까지 포함된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PC가 이유 없이 느려질 때,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때, 내 PC의 상태를 알고 개선하고 싶을 때, 게임 중 인터넷 오류가 자주 뜰 때 등 인터넷 활용법 및 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줄 도우미가 필요할 때 이용하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서비스의 현재 사용자 수는 2만여 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며 "특히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 초보자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안연구소에 따르면 사용자는 'PC주치의 토털'과 'PC주치의 슬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PC주치의 토털'은 악성코드 치료부터 일반 PC 문제 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권과 1회권이 있다. 'PC주치의 슬림'은 악성코드 치료를 제외한 기타 PC 문제를 해결해주며 1회권만 제공된다.
또한 안연구소는 이번 상품 출시를 맞아 서비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이벤트를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선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장은 "PC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PC주치의를 이용하면 안철수연구소와 사용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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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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