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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반전, 외인매수로

개장초 약세를 보이던 국채선물이 상승반전했다. 장초반부터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오전 9시34분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10.1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0.10으로 개장해 110.0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2689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은행과 증권이 각각 1283계약과 126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채권현물시세도 보합수준으로 돌아서고 있다. 개장초 국고채 3-5년물은 지난주말보다 3~4bp 상승해 출발했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최근 채권시장의 관심은 펀더멘털보다는 수급”이라며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순매수세를 이어가면서 국채선물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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