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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화장품(대표 서영필)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0일 영화배우 이병헌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최근 일본에서 실시한 아시아 최고 매력남 조사에서 일본의 국민배우 기무라 다쿠야, 홍콩의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 대만의 F4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번지점프를 하다’, ‘공동경비구역 JSA’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를 통해 작품활동을 펼쳐 왔다.
미샤화장품 측은 “남녀 모두에게 선망 받는 남자이자 배우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하반기 런칭하는 프리미엄급 남성화장품 미샤 옴므 어번 소울[MISSHA Homme Urban-Soul]의 브랜드 컨셉을 완벽하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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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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