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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바다의 날 휴장'..이번주 지표에 주의<외환닷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엔·달러 환율이 일본 바다의 날을 맞아 도쿄주식시장이 휴장하는 만큼 한산한 거래가 예상된다고 외환닷컴이 전망했다.


일본 FX회사인 외환닷컴은 20일 "지난 주말의 엔·달러 환율은 미국 주택관련지표의 호조로 크로스엔이 상승하는 등 엔·달러 환율은 94.30엔대까지 상승폭을 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주는 여러개의 중요지표가 예정돼 있다. 외환닷컴은 "21일 캐나다중앙은행 정책금리 발표. 정책금리는 0.25%로 동결될 전망이나 이후 발표될 성명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날 버냉키 미 FRB의장이 미하원금융위원회에 미 경제와 이후 금융정책등에 대한 발언할 예정이므로 내용 여부에 따라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23일 영국 6월 소매판매고지수, 미국 6월중고주택매매건수 등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중에서도 후자인 미주택관련지표 결과가 점점 개선되고 있어 경기 동향에 대한 판단 재료가 될 수 있을 듯하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는 오는 24일 독일 7월 IFO경기지수, 영국 제2사분기 GDP,속보치가 예정돼 있다.


영국 GDP에 관해서는 예상을 웃돌 경우 파운드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만 하다고 외환닷컴은 덧붙였다.


이날 엔·달러 예상 범위는 93.80엔~94.70엔.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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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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