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기아차, 하이닉스연수원 인수

현대·기아차그룹이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하이닉스 인재개발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하이닉스 용인 인재개발원의 용지와 건물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닉스의 내부적인 매각 절차가 남아있다"며 "앞으로 현대기아차 그룹의 연수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2001년 하이닉스와 계열분리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마북동 인재개발원은 대표적인 현대그룹 인재양성소로 고 정주영 회장이 특별히 애정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