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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시립미술관이 오는 10월 착공돼 2012년 하반기에 개관한다.
서울시는 강북시립미술관 건립설계안 현상공모를 통해 삼우종합건축의 '녹지와 이어지는 이음미술관(EMUSEUM)'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계역과 중계역 중간에 건축연면적 1만3665㎡,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하게 될 강북시립미술관은 체험관, 어린이갤러리, 시민갤러리, 창작스튜디오 등 기존의 미술관과 차별화된 시민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총사업비 567억원으로 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10월 착공하고, 2012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강북시립미술관은 특히 빼곡히 늘어선 아파트 사이에 자그마한 공원에 작은 동산을 옮겨 놓은 듯한 고즈넉한 분위기로 조성된다.
친환경 에너지 소비형,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으로 지어지며 녹지형 건물배치로 환경친화적인 미술관이란 점도 특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게 된다"이라며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지역에 문화의 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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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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