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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케이윌이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케이윌은 18일 오후 4시 20분에 방영된 '쇼! 음악중심'에서 티파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소녀, 사랑을 만나다'를 불렀다.
케이윌은 '러브 119''눈물이 뚝뚝''1초에 한방울로'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티파니와 부른 '소녀, 사랑을 만나다'가 인기를 얻으면서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큰 사랑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티파니는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케이윌 선배와 듀엣을 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고, 케이윌도 "평소 많이 좋아하던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되서 좋았다. 마지막 무대라서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컴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9월께 또 다시 신곡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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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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