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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해남군과 신생아 보험지원 사업

셋째아 이상 출생아 대상...해남군 5년간 납입, 10년간 위험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호생명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건강보험지원 사업 제휴를 맺었다.

금호생명은 16일 해남군 군청상황실에서 김충식 군수와 '신생아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보험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생아 지원사업 제휴를 맺은 해남군은 다출산 가정을 돕기 위해 '신생아 출산장려 조례'를 통과시켜 올해 1월1일부터 태어난 셋째아 이후 신생아가 보험 혜택을 보게 된다.

신생아에 대한 건강보료는 해남군이 전액 지원하게 된다.


금호생명이 이번 업무 제휴로 신생아에게 제공할 보험상품은 '우리아이미래보장 보험'으로, 남자아이는 2만9660원, 여자아이는 2만9380원이다. 5년간 보험료 납입하고 10년 동안 보장을 받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보장내용은 각종 질병(암).재해에 대비해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 재해장해연금으로 1000만원씩 10년동안 총 1억원을 지급하며, 교통재해 진단 시 장해 치료비로 4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지급한다.


또한 학교생활 재해 시 장해 치료비로 2000만원에 장해지급률을 곱해 지급하고, 고액암(백혈병,뇌암,골수암) 진단시(1회한) 6000만원, 일반암 진단 시 3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중대 화상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비, 5대장기이식 수술비,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해당 시 2000만원 등 치료에 중점을 둔 고액보장과 폭력사고, 유괴.납치에 대한 위로금도 지급한다.


또한 저연령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이나 깁스, 영구치 상실, 입원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해남군은 "출산지원이 셋째 이상 다가정에 일회성 출산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신생아 건강보험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 둘째아 출산가정까지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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