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은 내부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지난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장' 행사는 내부직원 상호간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부서간 업무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KT파워텔은 설명했다.
지난 6월 취임한 권행민 사장은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회사의 명운을 좌우한다"며"부서간의 협업을 올해 팀 평가의 가장 중요한 잣대로 삼겠다"고 밝힌 대목도 이 같은 맥락이다.
이번 '소통의 장' 행사는 경영기획부문, 마케팅부문, 네트워크부문 3개 부문 별로 각각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된다. 부문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경영기획부문과 네트워크 부문의 경우 토너먼트 식 볼링경기를 펼친다. 부문 내 팀을 불문하고 3인1조로 구성된 팀들이 경합을 벌이고 우승자를 가려 간단한 시상식을 열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호프타임도 가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케팅부문은 BBQ축제에서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BBQ Party' 프로그램과 영화감상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Movie Night' 등으로 기호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헌용 경영기획부문장(상무)은 "부서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업 성장의 기본 바탕"이라며"뭉치고 서로를 이해 하자는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향후 '소통의 장' 행사를 매분기마다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pos="C";$title="";$txt="";$size="550,334,0";$no="20090716085642010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