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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여름방학 그린발명캠프’ 개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8월 17~19일 3학년 이상 초등학생 대상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이태근)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그린발명캠프’를 연다.


특허청 발명교육센터에서 부모님과 함께 발명체험을 공유하고 즐기는 행사로 대전 대덕특구 내 연수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네 번째 열리는 것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발명인재 양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다.


캠프는 ▲공작중심에서 벗어나 경제, 기술, 미술 등 교과교육과 발명교육을 접목한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 이벤트 ▲녹색성장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 주제로 신나는 상상 트리즈 ▲테마별 실습 및 아이디어 발표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창의적 자녀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허청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테마별로 고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16~22일까지 발명교육센터 홈페이지(http://iec.kip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오는 28일 홈페이지에 실린다.


최규완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친밀해지고 새 친구들과 공동생활을 통해 독립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다”면서 “색다른 발명체험과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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