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믹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한 에스코넥(옛 삼영코넥)이 거래 첫날 하한가에 이어 사흘 연속 미끄러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900원(10.34%) 하락한 78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 1만2000원과 신주상장기준가 8490원 밑으로 주가가 내려갔다.
에스코넥은 기존의 반도체 장비 부문이 물적 분할을 통해 정리됐고 휴대폰 금속물 부품이 주력사업으로 변경됐다. 주식과 관련, 액면가는 500원에서 200원으로 변경됐고 신규발행 주식 965만9688주를 포함, 총발행주식수는 1205만3419주로 증가했다. 신규 상장 후 전체 주식의 76.14%를 차지할 대주주 물량은 2년간 보호예수로 묶여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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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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