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우차판매(주), 지역사회공헌사업 펼쳐 눈길 끌다

대우차판매(주),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
14일 ‘능해고가교’ 경관개선사업 준공 보고회 개최


대우차판매(주)가 지역사회공헌사업을 벌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차판매(주)는 지난 4월부터 총공사비 약 20억 원을 들여 인천시 능해고가교 교량측면에 ▲미관 외장재 설치 ▲경관 조명 연출 ▲가로등 교체 ▲난간 도색 ▲고가교 하부 정비 등 전면적인 경관 개선공사를 했다.


대우자판은 이 시설을 인천시에 무상 기증했다.

‘능해고가교(총길이 500m 교량폭 15.5m 왕복 4차선)’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항,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의 주요 교차점에 위치해 주변 개발지역과도 맞닿아 있다.


그동안 능해고가교는 인천의 주요 교량 중 최고의 조망여건을 갖추고도 기능위주의 단순설계로 도심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경관개선사업 완료로 송도해안도로 입구의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큰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능해고가교는 인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시민에게 교량경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의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시는 14일 오후 4시에 안상수 인천시장과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해고가교 경관개선 사회공헌사업 준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준공 보고회에서 인천시는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과 주승현 전무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하고, 사업추진 유공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