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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순항하던 OCI, 오너 '불똥'...↓

최근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던 OCI 가 오너 일가가 시세차익 협의로 검찰 수사를 통보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OCI는 전일보다 4.76% 떨어진 22만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거래량은 11만여주로 전일의 30% 수준이다.

이수영 OCI 회장은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검찰에 수사통보됐다.


금융당국 및 검찰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수영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수명에 대해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용, 지난달 24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검찰수사 통보 조치'를 취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건이 기업체질에 미치는 영향은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겠지만 기업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다"며 "특히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신뢰도에 타격을 입어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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