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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中 상하이에서 한국기계전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제4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한다.


중국동보전람유한공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06년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9만㎡의 전시회장에서 1500여개사 4000여부스가 참가하며 상하이 최대의 국제공작기계전시회인 동보국제공작기계전과 상하이 포장인쇄기기박람회가 합동개최된다. 주최측이 예상하는 관람객 수는 10만명 이상이며 태극권 로봇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국내 70개업체가 참가해 금속공작기기, 산업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및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기계류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출품 품목으로는 넥스턴의 CNC자동선반, 위아의 머신툴, 뉴메탈텍의 스텐레스연마봉, 예스툴의 초경드릴, 씨피시스템의 세이빈체인, 세진아이지비의 감속기 등이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상하이 전시회는 국내 브랜드 전시회의 해외진출이라는 의의가 있다"며 "8억 달러 이상의 상담계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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