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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속살 드러낸 ‘YF 쏘나타’


오는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일 'YF쏘나타'가 베일을 벗었다.


미국의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은 아랍에미리트의 assayyarat라는 자동차매체가 두바이에서 찍은 혹서기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YF쏘나타의 사진을 인용 보도했다. YF쏘나타는 그동안 위장막을 가린 채로 국내외 자동차 매체 등에 보도된 바가 있지만 차체가 전부 공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카팬즈닷컴은 "YF쏘나타가 현재의 'NF쏘나타'에 비해 곡선이 강조되면서 차체크기가 더 커졌으며, 전반적으로 '제네시스'의 외관을 많이 닮아있다"고 전했다.

이번 두바이에서 시행된 테스트는 45도의 고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동지역에서의 혹서기 테스트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YF쏘나타는 몇 달 전 스웨덴 북부의 한 얼음호수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YF쏘나타가 2리터와 3.3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특히 유럽에선 2.2리터급 R타입 터보디젤 엔진이 적용돼 197마력의 출력과 435N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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