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작품인 인공위성 '라작샛'의 발사를 앞둔 인공위성 시스템 업체 쎄트렉아이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쎄트렉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4.28%) 오른 4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이 회사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주한 인공위성인 라작샛은 말레이시아 정부출연기업 ATSB(Astronautic Technology Sdn. Bhd.)와 공동개발했다. 이 위성은 내일 오전 7시에서 12시 사이(한국시간)에 태평양 미국령 마샬군도 콰절라인섬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이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지구 적도면 지역의 환경, 재난을 감시하게 된다.
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인공위성 '두바이샛 1호'도 라작샛에 이어 이달 말에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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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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