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두고 육계관련株가 힘을 못쓰고 있다.
통상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던 동우와 마니커 하림 등이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0분 현재 동우는 전거래일 대비 10원(-0.21%) 내린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약세 행진이다. 지난 7일 507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나흘 만에 5% 가까이 하락했다.
마니커(-1.53%)와 하림(-2.08%) 등도 일제히 약세다.
초복을 앞두고 수요 증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육계관련주의 약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의 선반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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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초반 하림은 사흘만에 주가가 7.7% 상승했다. 주후반 들어 전체 시장의 약세와 함께 주가가 빠지더니 이날까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마니커와 동우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더욱이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무더위의 기운을 느낄 수 없는 것도 초복 육계 판매량 증가를 장담할 수 없게된 것 또한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종플루의 유행과 사료값 하락 등으로 육계관련주의 2·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석필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조절로 육계 생계가격이 안정되고 사료가격 추가인하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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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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