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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대우, 우리, 한국, 현대, 미래에셋, 대신, 동양, 키움, 한화 등 9개 증권사의 1분기 추정 단기순손익 합계는 53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4% 상승해 신장 컨센서스를 8.9%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선, 심현수 애널리스트는 "개인들의 투기적 주식수요 확대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지수상승에 따른 상품운용수익 성장, 고객예탁금과 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에 기인해 실적개선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의 추세적 회복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지난 2007년 주식형펀드에 집중 유입된 시중자금은 증시 상승시 환매 가능성이 존재하고 여전히 주식형펀드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크지 않으며 ETF, 인덱스펀드 등 주식형펀드 대체 상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증권주의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이상의 추가 모멘텀 회복 여부는 주식시장 강세 전환, 거래대금 회복, 금리 하락 등 증권업종 내의 구조적 요인 보다는 싸이클의 전환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키움증권과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는 한국금융지주를 업종내 탑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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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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