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부터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번 비는 오후 늦게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200mm가 넘는 집중호우도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 제주산간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4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 50~150mm, 호남 40~100mm, 영남 30~80mm, 제주 20~60mm 안팎이다.
13일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에 머물면서 중부지방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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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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