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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리스트 원정대 몽블랑 등정 성공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선발한 '제 1기 몽벨리스트 원정대'는 지난 6일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몽블랑 등정에 성공했다.


몽벨의 자문위원인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는 폭설과 산사태의 위험을 무릅쓰고, 몽블랑 정상을 밟았다.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은 해발 4천 미터 급의 설산에 오른 원정 대원들은 눈보라가 날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서로의 몸을 로프로 연결하며, 정상에 도전해 몽블랑 등정의 꿈을 이뤘다.


제1기 몽벨리스트 원정대는 1600대 1의 공개 선발된 4명의 일반인 대원과 등산을 통해 암을 이겨낸 황국희, 김영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정상 등정을 위해 합동 훈련으로 체력과 팀워크를 다져왔다.

몽벨은 알프스 몽블랑으로 떠난 1기 원정대에 이어 하반기에 일본 남 알프스로 떠나는 2기 원정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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