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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국내 최초 국산 웹 게임 전세계 퍼블리싱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에프엠스튜디오와의 조인식을 통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재 에프엠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전략 RPG장르 웹게임 '로드워(Lord War)'의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이맥스의 웹게임 퍼블리싱은 국내업체에서 개발된 웹게임으로서는 처음으로 180여 개국 2000만 유저에게 국산 RPG 장르 웹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웹 게임은 저 사양의 PC와 미약한 브로드밴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중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일반화되어 있으며, 게임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투입되는 인력이나 비용이 기존 MMORPG등의 온라인 게임보다 적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한 '로드워'의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전략 RPG장르 웹 게임이자 최초의 해외 진출 국산 웹 게임"이라며 "'로드워'의 해외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하는 경우 국산 웹 게임의 첫 해외 시장 성공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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