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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아홉번째 일본 싱글..韓日 동시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윤하의 9번째 일본 싱글 '걸'(Girl)이 오는 22일 한국와 일본에 동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윤하의 일본 앨범이 국내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건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윤하 앨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싱글에서 윤하는 두 곡을 작사, 한 곡을 작곡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9번째 싱글 '걸'은 전체적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감각적인 사운드에 명쾌하고 투명한 윤하의 목소리가 하나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귀를 잡아끄는 싱글이다.

수록곡 중 윤하와 진(JIN)이 공동작사로 참여한 '걸' 은 맑은 피아노 소리에 윤하의 영롱한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윤하가 작사, 작곡한 '다하지 못한 말(오쿠리소비레타 코토바)'은 윤하의 3집 파트 A에 '사랑하다'로 한국에 소개된 곡으로 발라드 멜로디에 색다른 편곡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이번 싱글은 현재 일본에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 진(JIN)이 야심차게 제작한 것으로 진(JIN)에게는 윤하가 최초로 작업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외국인 아티스트라는 점 때문에 일본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윤하는 현재 일본에 머무르며 9집 싱글 발매를 위한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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