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송성수 대표, 감사엔 윤승현 교수
대전·충청전시컨벤션협회가 닻을 올렸다.
10일 산업계 및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충청권 전시컨벤션 관련기관, 회사 대표들 모임인 대전·충청전시컨벤션협회가 9일 창립회의를 갖고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론 송성수 대전컨벤션센터 대표, 감사는 윤승현 한남대 교수가 뽑혔다.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한 협회는 대전컨벤션센터 주도로 관련인사들이 동참해 만들어졌다.
협회는 지난해 대전이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 국내 4위를 기록하는 등 컨벤션산업이 지역의 ‘간판산업’으로 빠르게 크는 것을 계기로 태동됐다.
충청권에 있는 관련업계, 학계 등이 민간차원에서 컨벤션산업 발전·지원체제를 갖출 목적으로 만남을 갖는다는 게 협회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대덕특구와 유성을 중심으로 국내·외 회의, 행사, 전시회 등이 많은 대전시의 컨벤션산업육성정책에 보조를 맞춰 활동기반을 넓힌다.
협회는 정기적 만남을 통해 △정보교류 △발전방안 논의 △대정부 정책건의 △공동협력사업도 추진한다. <디트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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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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