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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탈모 예방 전도사로 나섰다.
박명수가 탈모 전문 브랜드 HSCS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10일 HSCS측은 밝혔다.
'흑채'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박명수는 이번 광모모델을 계기삼아 본격적으로 탈모 예방 전도사로 나설 계획이다.
박명수는 "퇴원하자 마자 좋은 일이 생겨 금방 회복 될 것 같다"며 "탈모에 있어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SCS 측은 "그 동안 친동생과 탈모사업을 함께하며 보여준 박명수의 이미지가 HSCS의 이미지와 매우 어울린다"며 "입원 중에도 본인이 직접 계약을 진행시킬 만큼 열정을 보여줘 앞으로 탈모 예방 전도사로 제품 홍보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앞으로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홈쇼핑과 광고에서도 모습을 내비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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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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