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성-성유리 '태양을 삼켜라' 포스터 공개 '눈길'";$txt="";$size="440,656,0";$no="20090625082114810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지성과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SBS새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이 9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들이 전작에서 올린 시청률 성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그동안 '시청률 제조기'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지난 2003년 방송한 SBS드라마 '올인'은 37%(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 기준)라는 평균 시청률을 올렸다.
또 2004년작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는 20.2%, 2007년작 MBC '뉴하트'는 24.6%를 기록했다. 보통 20%가 넘는 드라마를 성공작으로 꼽는 것을 볼 때 지성은 출연하는 드라마 마다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지성에는 못미치지만 성유리의 시청률 성적도 괜찮은 편이다. 2003년에는 SBS드라마 '천년지애'는 21.4%를 기록했다.또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은 18.4%를 기록했고 2008년작 KBS2 '쾌도 홍길동'은 14.6%를 기록했다. '쾌도 홍길동'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런 성적은 거둔 지성과 성유리가 뭉친 '태양을 삼켜라'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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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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