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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디, 美 투자사의 우울증치료제 임상 막바지

엔알디는 지분 9.7%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신약개발기업 렉산(rexahn)의 우울증치료제 설댁신(Serdaxin) 임상 결과가 연말께 나올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엔알디 관계자는 "임상 2상 1차 효능이 우울증상 평가척도(MADRS)에서 효과적이었다"며 "설댁신의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의 피험자 등록도 며칠 전에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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