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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파슨스, 건설산업의 키워드 'CM' 수혜..↑

건설산업에 패러다임 변화가 불면서 그 수혜주로 지목된 한미파슨스가 소폭 상승중이다.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미파슨스는 전일 대비 150원(0.85%)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건설산업의 새로운 키워드는 '건설사업관리(CM)'라며 한미파슨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변성진, 박종우 애널리스트는 "국토해양부가 감리 및 CM제도와 관련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향후 건설업의 키워드가 CM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선택사항이었던 CM이 검토 의무화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CM의 본격적인 성장 발판이 제공됐다는 분석이다.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CM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업체의 공동도급 허용 등의 산업환경변화요인을 감안할때 CM시장은 지난해 5500억원 규모에서 2015년 2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건설산업변화의 최대수혜주는 한미파슨스"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파슨스가 공모 이후 주가 조정을 받은 시점에서 지금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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