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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정부 "7월 중순까지 오펠 인수 결정 불가능"

제너럴 모터스(GM) 독일자회사 오펠의 매각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요흔 호만 독일 경제부 부장관은 마그나의 오펠 인수가 예정인 7월30일까지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로 오펠 인수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GM이 오펠 인수조건 협의를 위해 시간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만 부장관은 GM과 마그나가 다음주까지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사업계획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결정이 도출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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