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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생생한 어촌 현장 속으로 'GO GO'

'제3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 개최

수협은행은 7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전국 대학생 51명과 이주형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발대식을 갖고 현지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어촌봉사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3박 4일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에서 이강망 고기잡기 및 선별작업 지원, 광어 양식장 청소, 염전 소금채취 작업, 바지락 채취,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어촌체험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촌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정리를 돕고, 어민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마련돼 어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어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5: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봉사단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이 어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대와 관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향후에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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