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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아시안게임 우승기원 최고 연 6.1% 적금 특판

'슛! 골인 고객사은이벤트' 실시

수협은행은 우리나라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과 남·북한 월드컵 동반 본선진출로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열기를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고조시키기 위해 '슛! 골인 고객사은이벤트'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개인의 경우 1년제 연 4.3%, 2년제 연 4.6%, 3년제 연 5.0%를 기본금리로 하며, 자동이체시 0.1%포인트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어 3년제를 가입할 경우 연 5.1%로 확정된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우승시 0.3%, 종합우승시 1%의 보너스 금리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최고 6.1%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특판 대상에 포함됐으며, 총한도는 3000억원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판매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금번 특판이 고금리 혜택과 동시에 보너스 금리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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